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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진보'.. 숨 고르는 '보수'

이돈욱 기자 입력 2017-05-22 20:20:00 조회수 80

◀ANC▶
대선 이후 지역 정당들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진보진영이 내년
지방선거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반면,

보수와 중도 진영은 일제히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대선에 승리한 더불어민주당이 울산에서도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당내 기구인
을지로위원회를 중심으로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공농성 등 지역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이재우\/더불어민주당 울산 을지로위원장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동일가치노동에 대해서는 동일 임금을 실현하는 경제민주화의 토대에서 울산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합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벌써부터 시장 후보군이 하마평에 오르는 등
선거 준비도 시작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고
자평하는 정의당도 진보 정치권의 단일 후보
선출을 위한 논의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INT▶ 김진영 \/ 정의당 울산시당위원장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또한 촛불 혁명의 완수를 위해서 앞으로 행보를 같이 하겠다 이런 의견들을 제시한 바가 있고, 지금 거의 공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보수와 중도 진영은 일제히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는 7월로 예정된 전당대회
이전까지 시당 차원의 일정을 잡지 않고 개별
의원들을 중심으로 선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앙당이 지도부를 선출하지 못하고 있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도 대선 후유증 극복을
위해 시당 재정비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여야가 뒤바뀐 정치 지형 속에
숨 고르기에 들어간 울산지역 보수와
중도진영이 어떤 카드로 반격의 기회를 삼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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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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