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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울산지역 가계대출 증가세가
한풀 꺾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대출규제 강화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라는 분석인데, 아파트
집단대출을 중심으로 한 가계대출 증가
가능성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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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금융기관의 총여신에서 가계대출이
차지하는 비중 상승세가 올들어 주춤해 지고
있습니다.
(c.g) 울산의 가계대출 비중은 지난해 1분기
49%에서 3분기에는 50%, 4분기에는 50.5%까지
상승했지만 올들어서는 하락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의 한 시중 은행 가계대출
추이에서도 감소세가 잘 나타납니다.
(c.g) 1월 2천501억 원이던 가계대출액이 2월
1천943억, 3월 1천432억, 지난달에는 1천154억
원으로 올들어 가계대출 증가세가 눈에 띄게
둔화됐습니다.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와 울산지역 부동산 경기
침체가 맞물리면서 가계대출 액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INT▶황길성\/BNK경남은행
\"울산지역에서는 부동산 성장세가 많이 완화되었고 정부의 주택담보 심사 선진화 규제에 의해서 대출이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여기에 3월부터 비은행권에도 맞춤형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적용돼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완전히 꺾였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아파트 분양과 입주가 시작되면
집단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다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S\/U▶비록 증가폭이 꺾였다고는 하지만
가계대출은 여전히 한국 경제 위기의 뇌관으로
지목되는 만큼 새 정부의 경제 정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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