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 1분기 울산지역의 실물경제 지표가
전반적으로 전분기에 비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산과 소매판매 모두 감소했고,
물가도 크게 오르며 서민들의 살림살이를
더욱 팍팍하게 했습니다.
조창래 기자.
◀END▶
◀INT▶
(투명c.g) 1분기 울산의 광공업생산지수는 103.6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4.8%
감소했습니다.
정유와 석유화학 업종이 호황을 이어갔지만
금속가공과 운송장비 업종에서 생산이 각각
44.9%와 22.3%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소매판매 역시 대형마트와 백화점 판매가
8%대 감소세를 보이며 전년동분기대비
1.9% 감소했습니다.
물가는 역대 최대치인 2.1%나 상승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속에 집 값만 내렸을 뿐
나머지 모든 부문에서 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이같은 경제상황은 고용지표에도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c.g) 1분기 취업자 수가 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제조업 근로자는 6.2%나 줄었고
이들이 농어업과 도소매·음식숙박업으로
옮겨 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INT▶김용길 소장\/통계청 울산사무소
\"전체 취업자수가 1만3천 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지만 도소매, 개인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증가하였고, 타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제조업종에서는 1만2천 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도시 울산의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난 1분기 울산을 빠져나간 인구는
4천649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S\/U▶반면 수출은 석유정제와 자동차,
화학제품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17.9%나
증가하며 최근 몇 년간 이어져 온 하락세에서 벗어났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