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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부산)바닷가재 ... 미국산? 캐나다산?

이상욱 기자 입력 2017-05-18 07:20:00 조회수 178

◀ANC▶

속이 덜 차있는 미국산 랍스터를
이보다 값이 비싼 캐나다산이라며
유통시킨 업자가 해경에 구속됐습니다.

겉으로 봐서는
원산지 확인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준오 기잡니다.

◀VCR▶

부산의 한 랍스터, 바닷가재 유통업체를
해경 수사팀이 급습해
압수수색을 벌입니다.

랍스터의 집게를 묶는 밴드를 살펴보니,

미국산으로 표시된 밴드는 뜯어버리고
캐나다산 밴드로 교체한 게 확인됩니다.

◀SYN▶
\"이걸 미국산(랍스터)에다 꽂아버리면..\"

업주 53살 김모 씨는 최근 3년 동안
이런 식으로 미국산 랍스터 80여 톤을
캐나다산으로 표시해
음식점에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렇게 챙긴 추가 수익만 4억원을 넘는데,

캐나다 해역에서 성장이 빠르고 맛이 뛰어나
더 비싼 값을 쳐주기 때문입니다.

◀INT(PIP)▶
\"캐나다에서 잡히는 시기가 가장 살 많을 때\"



[S\/U]왼쪽에는 캐나다산이, 오른쪽에 있는 미국산 랍스터가 있지만, 일반 음식점이나 손님 입장에선 외관상 구별하기 쉽지 않습니다.

◀SYN▶
\"업자들 말만 믿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씨는 같은 태평양 해역에서
붙잡힌 랍스터인 만큼, 큰 차이가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SYN▶
\"미국산이라도 결코 나쁜 게 아닙니다\"



해경은 김 씨를 구속하는 한편,
유통 경로 등을 파악해
유사 사례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박준오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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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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