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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이 언양 시장 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형 공영주차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주차장 위치가 시장과
너무 떨어져 있어 수 백억원을 지어 만든
주차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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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이 언양읍 남부리 2만3천여 제곱미터에
새롭게 만든 공영주차장입니다.
63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이 주차장을
만드는 데 예산 186억7천만 원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 주차된 차량은 고작
대여섯 대에 불과합니다.
◀S\/U▶ 더욱이 다음달부터는 유료화가
시행되는데, 이렇게 되면 주차장 이용차량이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같은 시각 언양 시장 인근 도로변에는
불법 주차 차량들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 아닌데도 도로변은
불법 주차 차량들이 점령했습니다.
새로 만든 주차장이 200여 미터 이상
떨어진데다 8차선 도로를 건너야 해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INT▶ 최종철\/ 울주군 두서면
\"너무 거기하고 여기하고 거리가 좀 멀지요. 최대한 거리가 가까우면..\"
거액을 들여 주차장만 조성했지
정작 홍보가 되지 않아 주차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INT▶최경호\/ 언양시장 상인
\"거리감은 조금 멀기는 한데, 아직 홍보 부족이지 싶어요. 홍보만 되면..\"
막대한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 주차장이
외면을 받으면서 이용객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재정비가 필요해보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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