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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종 삽니다\"..낚시 허용 확대?

최지호 기자 입력 2017-05-15 20:20:00 조회수 84

◀ANC▶
산란기를 맞아 생태계 교란 어종이 빠르게
번식해 지자체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울산에서는 큰입배스나 블루길 같은
외래어종을 잡아오면 현금을 주고 사들이는
수매식도 열리고 있는데, 태화강 낚시허용
구역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일주일에 한 번 열리는 생태계 교란 어종
수매식장.

비닐 봉지를 든 낚시객들이 하나둘
모여 듭니다.

생태계 위해성 1등급인 큰입배스와 블루길,
황소개구리 등을 kg당 5천 원에 울산시가
사들이고 있습니다.

최근 열린 세 번의 수매식에서 300kg 가량을
사들여 2백만 원의 예산이 지출됐습니다.

◀SYN▶ 낚시객
'(배스) 퇴치를 하면서 돈을 벌어서 좋죠. 그래서 다 모아서 가지고 온 겁니다.'

1970년 대 담수어종 조성 과정에서
북미지역에서 들여 온 배스는 전국의 댐과
저수지, 하천으로 퍼져나가 고유 어종 치어를 닥치는 대로 잡아 먹습니다.

특히 배스는 한 번에 10만 개 이상의 알을
낳으며 번식 영역을 확장하자 울산시가
예산으로 사들여 폐기하기 위해 수매를
시작한 겁니다.

◀INT▶임재철 주무관\/울산시청 환경정책과
'네번째 수매하는 날인데, 낚시객들이 매번
100kg 안팎의 생태계 교란 어종을 잡아오고
있습니다.

(S\/U) 태화강 낚시금지 구역을 일부 해제해
생태계 교란 어종을 퇴치하는 낚시대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낚시군들 사이에서는 선바위에서 학성교까지
지정된 태화강 낚시금지 구역을 완화해야
외래어종을 근본적으로 퇴치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SYN▶ 낚시객
'낚시금지 구역인데 배스가 굉장히 많은 곳이 많거든요.. 어마어마합니다.'

울산시는 태화강 낚시금지 구역을 일부
해제하거나 산란기에만 일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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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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