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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플랜트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한
조선해양 플랜트 연구원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가운데 하나인
조선해양 플랜트 연구원 유치 최종 보고회가
오늘 열렸는데, 실현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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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정유공장으로 불리는
초대형 원유 저장시설인 FPSO.
지름 112미터, 높이는 25층 아파트와 맞먹는
75미터로 건조기간만 꼬박 5년이 걸렸습니다.
현대중공업이 노르웨이로 납품한 FPSO의
수주액은 2조 4천억원 대, 강한 파도와 극한의 추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첨단 기술이
집약됐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가 선박의 핵심기술은 대부분 외국에 의존한 채 수주 경쟁에만 열을
올리다 국내 조선업계의 적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정부 주도의 해양플랜트 육성이 시급한 가운데
울산은 대선 공약 1호 실현을 목표로
조선해양 플랜트연구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조선업 인프라가 밀집한 울산이
연구개발 중심지로 최적이라는 논리가 뒷받침
돼 있습니다.
◀INT▶ 황진호 박사 \/ 울산발전연구원
'ICT 융합 기술 기반이 뛰어난 (울산이) 조선해양플랜트 산업과 접목할 때 새로운 성장 동력이 더 확충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예산은 국비 4천5백억 원을 포함해
모두 5천억 원 규모입니다.
CG> 오는 2022년까지 10만 제곱미터 부지를
확보하고 4개 본부와 2개 부설기관 등 5백 명의
연구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INT▶ 오규택 \/울산시 경제부시장
'새 정부의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채택된 만큼
조선해양플랜트연구원을 설립해 지역과 대한민국 조선해양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S\/U> 정권교체로 새 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양플랜트연구원 유치가
조선업 경기 회복의 첨병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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