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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형식 대신 실속'

입력 2017-05-09 07:20:00 조회수 75

◀ANC▶
어제(5\/8)는 제45회 어버이날이었는데요,

예전과 달리 카네이션이 점차 사라지고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조그만 선물을
주는 것으로 어버이날 모습이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주희경 기자입니다.
◀END▶
◀VCR▶

울산의 한 대학교 앞.

길거리와 상점 곳곳에
카네이션 바구니가 진열돼 있습니다.

◀S\/U▶ 어버이날을 맞아 학교 앞에
카네이션을 팔고 있지만 좀처럼 사람들이
몰리지 않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금방 시드는 꽃보다는
실속있는 선물과 현금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INT▶ 김아현 김승모 \/ 울산대 2학년
5천 원권, 천 원권, 만 원권, 5만 원권 붙여서
5천만 원 이렇게 만들어서 (드리려고 합니다.)

◀INT▶ 신소연 김소영 \/ 울산대 1학년
부모님께 밥을 사드릴 건데 요즘 부모님께서 바쁘시고 하시니까 같이 얘기도 나눌 시간이 필요하고 해서 그냥 밥 사드리면서 그렇게 해드리려고요.

근처 꽃가게도 울상입니다.

연휴가 길었던데다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꽃을 생략하는 분위기 속에, 대목이지만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카네이션을 사가는 사람도
구색만 갖출 정도의 실용성 있는
작은 꽃을 선호합니다.

◀INT▶ 진소연 \/ 남구 무거동
그냥 한 번 행사용으로 파티하고 사진 찍고
하기에 좋은 것 같아서 (작은 꽃을 샀습니다.)

긴 연휴와 대선, 경기불황이
어버이날 풍속도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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