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롯데 야구 경기가 있을 땐
늘 부산 사직야구장 주변이 혼잡합니다만,
지난달부터 야구장 주차장이 유료화 된 뒤론,
아예 일대가 주차장이 돼 버렸다고
합니다.
류제민 기자입니다.
◀VCR▶
사직야구장 앞 도로를 따라,
차량들이 줄지어 서있고,
버스정류장까지 가로막혔습니다.
단속 요원들이 애원하듯,
안내방송을 해도 소용없습니다.
◀SYN▶
\"단속합니다. OOO 차량 차 빼세요!\"
ST-UP> 야구장 입구 바로 앞 도로입니다.
길 양 옆으로 불법 주차된 차량들 때문에
원래 6차선 도로가 4차선 도로로
변해 버렸습니다.
무료로 운영되던 사직운동장 주차장이,
지난달부터 유료로 전환된 이후 벌어지는
일입니다.
운동장 주차장엔 드문드문 빈 공간이 있어도,
돈을 내야한다는 말에 불법주차를 감행합니다.
◀INT▶이탁우 주무관 \/ 동래구청 교통과
\"단속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도 근본적으로 근절되지 않아요. 특히 이 도로는 노선버스가 다니고, 마을버스가 다니는데 이렇게 불법주차를 심하게 하니까. 보통 애로사항이 아닙니다.\"
취재진과 동행한 잠시 동안
불법 주차로 76건이 단속됐습니다.
CG---
주차장 유료화 이후 850여 건이 단속됐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가까이 늘었습니다.
----
◀SYN▶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
야구나 농구나 축구 같은 프로 경기 경우에도 20% 정도를 할인하는 걸 검토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주차 공간이 900 여대 뿐이라
턱 없이 부족한데다,
주차비 5천원 아끼려다 과태료 물지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류제민입니다.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