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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선거벽보 필요성 논란

이상욱 기자 입력 2017-05-05 07:20:00 조회수 56

◀ANC▶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선거벽보 훼손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요즘은 과거와 달리 인터넷망이 잘 갖춰져 있고 집집마다 선거공보물이 배달되다보니
벽보를 재검토할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자입니다.
◀END▶

거리 곳곳에 나붙은 선거 벽보,
선거 분위기를 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벽보를 보는 유권자는 거의 없습니다

◀INT▶백은희\/포항시 대이동
\"요즘 바쁜 시대다 보니까 지나가면서 차타고,
(보거나) 안 그르면 겉으로 보고 가는 거지
차근차근 읽어보지는 못하죠\"

부착할 곳도 마땅찮습니다 ·

그러다보니 '벽보'라기 보다
'현수막'에 가까운 것이 더 많습니다

대선 벽보는 인구 천 명에 한 장으로
규정돼 있지만 실제로 전국 8만7천6백여 곳에 설치됐습니다

비용도 만만찮습니다

C.G1)벽보 비닐을 설치하는데만
후보자 수와 전체 벽보 장수를 곱하면 38억 원,
또 붙이고 떼는데 2명의 일당과 읍면수를
곱하면 9억 원, 모두 47억 원이나 됩니다

각 정당에서 우선 부담하는 인쇄비는
별도입니다

S\/U)선거벽보는 붙인 뒤 중간에 사퇴한 후보가
있더라도 이를 표시하기 어려운 문제점도
안고 있습니다

TV토론과 인터넷이 활성화돼 있고
선거 공보물이 각 가정에 배달되는
현실을 고려하면 벽보 설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INT▶ 이준호\/동국대 교수
\"선거벽보를 대체할만한 홍보 수단이
충분히 마련돼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선거벽보를 계속 이용하는 것은
인력이나 예산 등에서 행정 비용을 낭비하는 측면이 강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후보를 알리는 중요한 수단이었던 선거벽보가
정보통신이 발달하면서
효용성에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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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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