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금품을 훔치거나 차량을 통째로 훔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깜빡하고 차 문 잠그는걸 잊었다간
쉽게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신은정 기자.
◀VCR▶
모자를 눌러쓴 남성이
주차된 차량들에 접근합니다.
몇번 시도 끝에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발견한 남성은, 차량 안을 뒤져
열쇠로 시동을 걸어 끌고갑니다.
이 일당이 훔친 차량은 12대.
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이 표적이었습니다.
◀INT▶이종선\/밀양경찰서
\"내 집 앞이다보니까 차를 내릴때 열쇠를 꽂아두고 내린다든지 수납장에 차 열쇠를 넣어두고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난달엔 역시 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에서
천 6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남성이 경찰에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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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주차된 차량의 문을 무작위로 열어봤더니
문이 열리는 차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 10여대 가운데
2대가 문을 잠그지 않은겁니다.
언제든지 범죄의 표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SYN▶운전자
\"(식당)앞에 주차해서 문 안 잠궜고, 다른때는 잠궈요. 매일 잠구는데 오늘 깜빡했어요.\"
경찰은 차량 안에 귀중품을 두지 말고,
잠시 자리를 비우더라도 차량 문을 꼭
잠그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MBC 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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