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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낙후된 구시가지 18곳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울산에서는 중구 원도심이 가장 먼저
도시재생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단순히 슬럼화된 도시의 일회성 재생이 아닌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공간으로 부활이
기대됩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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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곳곳에 울산 출신 국민가수
고복수의 이야기를 풀어놓은 고복수 길.
개관을 앞둔 고복수 살롱 앞에서는
옛 가수들의 흑백사진이 골목을 안내합니다.
1920년대 지어져 일제강점기
울산 최고의 숙박시설인 학성여관도
탄생합니다.
◀INT▶손화자
그림을 많이 그리고, 그림도 많이 붙이고 하여튼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이 길에 구경 오는 사람도 더러 있어요
울산에서는 중구가
국토부의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되면서
원도심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그동안 도시재생은 단순히 낙후된
도심을 개발하기 위해 시작됐지만,
이제는 도시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만의 색깔을 갖추게 됩니다.
◀INT▶노선숙 중구청 문화관광실장
중구가 가진 원도심을 원도심답게 재생하는 것이 저희 목표고요, 철거하고 없애는 그런 정비 사업보다는 있는 공간 그대로 이용을 해서 재창조하는(도시재생 사업입니다.)
기존 주택을 철거하는 주택재개발
사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도시재생 사업으로 활로를 찾고 있는데,
울산에서는 근현대사의 역사를 간직한
동구 방어진항, 염포동의 소금포 되살리기
도시재생 사업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 사업은
2020년까지 전국 18곳의 도심에
무려 5조 여원 규모로 진행되며
울산에서는 3곳에 4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s\/u>도시재생 사업이
단순히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재개발 방식의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쇠퇴하는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안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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