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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소음피해를 겪던 울산공항
주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이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KTX 울산역 개통 이후 운항 편수가 줄어들면서
소음도 줄어들었다는게 국토교통부의 논리인데,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됩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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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가지와 인접한 곳에 건설된
울산공항,
항공기가 뜨고 내릴 때마다 인근 주민들은
심한 소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SYN▶항공기 소음
항공기 소음에 대한 주민 민원이 커지자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인근 125세대
주민들에게 전기료와 공공시설 수리비용 등의 명목으로 31억5천만원 상당이 지원됐습니다.
그런데 이와같은 보상금 지금이 올해부터
중단될 전망입니다.
지도CG) 부산지방항공청이 항공기 소음
영향도, 외클(WECPNL)을 조사해 봤더니
피해 면적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며 보상금 지원 중단 방침을 밝혔습니다. OUT)
(S\/U+투명CG) 2010년 KTX 울산역 개통 이후
울산공항 항공기 운항횟수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SYN▶ 부산지방항공청 관계자(2:30경)
\"소음에 노출되는 시간이 짧아진다고 보시면 되요. 비행 대수가 줄어들면서 그만큼 노출되는 시간이 짧아진 거죠.\"
하지만 주민들은 소음 피해가 줄어들지
않았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 김영일 \/ 중구 동동 주민
\"비행기 소리가, (운항) 횟수가 적다고 해서 소리가 안 나지는 안잖아요.\"
주민들은 공항으로 인해 고도제한 등
재산상 불이익까지 참고 살아왔다며
단체행동을 예고했습니다.
◀INT▶ 천병태 \/ 울산중구 의원
\"의회 차원에서도 축소 고지 저지를 위한 현 유지를 위한 노력들을 (하겠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다른 지역 공항과의 형평성을 위해 올 상반기 소음지역 축소를 강행할 예정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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