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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구가 16개월째 감소하자
울산시가 정주여건 개선 등 대책마련에
나섰는데요,
이대로라면 2030년 인구 150만 명 달성은
헛구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진 건데, 주변도시와 연계한 신산업 발굴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주희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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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구는 2015년부터 줄기 시작해
지난해에만 4천여 명, 1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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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15~24세, 25~39세,
베이비부머 세대의 감소가 두드러집니다.
전문가들은 열악한 교육 여건과
일자리 부족,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서
각각 그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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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준 울산의 평균연령은 38.9세로
5년 전 37.2세와 비교해 1.7세 상승했습니다.
학령인구와 젊은 층의 감소를 막기 위해
지난 3월 울산시가 3조 원을 들여 내놓은
정주여건 대책도 교육 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진 상황.
◀INT▶ 전경술 \/ 울산광역시청 정책기획관
지역 내 고등교육 여건을 최대한 확충해서
젊은 층의 인구 유출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명문고 건립이 사실상 중단됐고
대학뿐 아니라 정원 미달 사태로 특성화고도
구조조정을 하는 실정입니다.
게다가 지역 주력산업 장기 불황으로
일자리가 속수무책으로 줄면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부산과 대구가 주변 도시들과
대도시권을 형성한 것처럼 울산도 경주,
포항과 해오름동맹을 더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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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도시를 고려한 부도심을 육성해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신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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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욱 \/ 울산발전연구원 정책연구실 연구위원
울산의 외곽에 있는 부도심 지역들을 울산 자체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광역권 차원의 부도심 육성으로 만들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은퇴한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재취업과 교육, 복지 제공 등
체계적인 지원도 뒤따라야 합니다.
◀S\/U▶ 현재 인구를 유지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2030년 인구 150만 명 달성 목표는 말 그대로
목표에 그칠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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