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울산지역 특산품인 배와 단감 재배면적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밀려드는 수입 과일로 인한 소비 감소가
원인으로 참다래와 불루베리 등이 대체작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ND▶
◀VCR▶
4천여 제곱미터에 이르는 과수원에
참다래 나무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10월 말부터 수확을 시작하는데,
지금은 꽃망울을 하나 둘씩 맺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감나무 과수원이었지만 수익성이 갈수록 떨어지자 7년 전 참다래 농사로 전환했습니다.
◀INT▶윤영도 참다래작목반장
"키위는 감 보다는 수익이 월등히 좋습니다. 일도 편하고 판로도 좋고, 또 저장성도 좋고. 그래서 키위를 재배하게 됐습니다."
바로 옆 배 과수원도 나무를 모두 잘라내고
참다래 농사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입과일이 시장을 장악하며 국산 과일
소비가 줄면서 수익성도 크게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S\/U▶울산지역 배 재배농가는 지난 2천년
1천700여 개에 달했지만 지난해에는 1천100여개
농가로 급감했습니다.
배 재배면적 역시 지난 2천년 1천560 헥타르 였지만, 지난해에는 800여 헥타르로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농촌지역 일손 구하기가 힘들어지면서
손이 많이가는 배 재배대신 다른 작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울주군은 블루베리와 참다래 재배 면적이
해마다 늘어 현재 10만 제곱미터에 달한다며
이들 재배농가에 각종 시설비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배와 단감으로 대표되던 울산지역 원예농업이
고소득 작물 재배가 확대되며 품종을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