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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산업 회복세 이어갈까?

입력 2017-04-27 20:20:00 조회수 132

◀ANC▶
침체에 빠졌던 조선업이 올들어 살아날
조짐을 보이면서 주력산업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체감에 대한 시차가 있는 만큼
대내외 위기 대비에 소홀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입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ND▶

◀VCR▶
울산의 주력 산업 회복세는 조선업에서부터
감지되고 있습니다.

수주절벽에 내몰렸던 현대중공업 그룹은
올 들어 전 세계 조선 발주량의 4분의 1을
휩쓸고 있습니다.

-------------CG시작------------------------
현대중공업은 올 들어 39척, 23억 달러어치의
선박을 수주해 3년만에 가장 큰 수주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1-4월과 비교하면 4배 이상 규모입니다.
-------------CG끝---------------------------

현대중공업은 1분기 매출 10조756억 원,
영업이익 6천187억 원을 기록하며
5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은 올해도 정제마진과 수출단가
상승 등으로 호조세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화학부문 고도화로
지난 1분기에 사상 세번째로 많은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에쓰오일,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효성,
대한유화 등도 실적이 좋습니다.

현대자동차는 1분기에 영업이익이 6.8%
줄어드는 등 실적이 후퇴하기는 했지만
울산공장 수출이 7.9% 상승했고 소형 SUV 등
신차 투입으로 올해 선방이 예상됩니다.

◀INT▶최찬호 경제총괄본부장\/ 울산상의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적 신호가 나오고 있으며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으며
경기체감에는 시차가 있는 만큼 위기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하겠습니다.\"

전문가들은 세계 각 국의 보호무역 확산과
환율, 유가 불확실성 등이 아직 변수로 남아
있다고 진단합니다.


지역 경제계는 주력산업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고용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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