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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심 공원을 찾는 시민들도
날로 늘어나고 있는데요,
다음달 태화강대공원에선 '봄꽃대향연'이
펼쳐질 예정인데, 화장실 찾기도 어렵도
편의시설도 부족해 불만의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희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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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한민국 20대 생태관광지로 꼽힌
태화강대공원.
올해 1분기에만 2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태화강대공원을 찾았습니다.
울산에서는 두 번째로 많은 수치로,
다음달 '봄꽃대향연'이 시작되면
태화강대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걷는 동선을 따라
편의시설을 살펴봤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화장실은 찾아보기 어렵고,
그나마 있는 화장실에서는 기저귀를 갈 수
있는 시설이 없어 평일 오후 산책하는
아기 엄마들은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INT▶ 강지현 \/ 남구 옥동
아기 화장실이 어디 있는지 위치도 잘 알 수 없고, 또 가도 기저귀를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불편합니다.)
공원 전체 7개 화장실 옆에
음수대가 있지만 접근이 힘들고,
따가운 봄 햇살을 피하기 위한 그늘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INT▶ 심민경 \/ 남구 무거동
햇빛이 많이 강하면 쉴 데가 이렇게 의자가 있긴 있는데 그늘이 많이 없어서 조금 힘들고요.
외지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왕암공원과는 달리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대여점도 없습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도 좋지만
좀 더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편의시설 확충이 더 시급해 보입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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