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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도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습니다.
농민들은 풍작을 기대하고 있지만,
최근 쌀 가격이 크게 떨어져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박준오 기잡니다.
◀VCR▶
올해 벼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모내깁니다.
이앙기가 지나간 논 위로
초록빛 싹이 자리를 잡습니다.
풍작을 기대하는 마음도 크지만,
최근 쌀 가격이 크게 떨어져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INT▶
"쌀 값 좀 올라가 줬으면.."
사하구의 한 양곡 보관창곱니다.
쌀이 산더미처럼 쌓여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수매한 쌀을 주로 보관하는데
천 톤 가량이 보관 돼 있습니다.
전국의 올해 쌀 재고량은 351만 톤,
1970년대 이후 가장 많습니다.
재고량이 늘면서,
쌀 가격은 지난해보다 20% 넘게 떨어졌습니다.
재배면적은 꾸준히 줄고 있지만,
기계화 등으로 쌀 생산량은 늘고 있습니다.
[S\/U] 쌀 소비량은 보시는 것처럼 해마다 계속 줄어들면서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생산량은 늘고, 소비량은 줄어,
쌀 재고가 쌓이면서,
농가엔 대책이 시급한 상탭니다.
◀INT▶
"작물 전환 등.."
해마다 이맘때쯤 첫 모내기가 시작되지만,
쌀 가격 하락 추세가 지속 될 전망이라,
농민들의 시름은 깊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준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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