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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돈 놔둬라\" 보이스피싱 또 검거

최지호 기자 입력 2017-04-24 20:20:00 조회수 143

◀ANC▶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에 속아 집 안
냉장고 등에 보관해 둔 현금을 훔쳐 중국으로
송금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주로 어르신들의 노후자금을 노린 치밀한
범행,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손에 무언가를 든 할아버지가 현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갑니다.

잠시 뒤 이 할아버지는 빈손으로 허둥지둥
집을 나서고,

5분쯤 지나 모자를 푹 눌러 쓴 남성이
비밀번호를 누르고 아파트로 들어갑니다.

할아버지가 냉장고에 현금을 넣어 둔
사실을 정확히 안 보이스피싱 조직원
중국인 17살 A모씨가 범행을 위해 집으로
들어간 겁니다.

지난 3월초부터 4차례에 걸쳐
1억1천여만 원을 훔친 A씨는,

절도 후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버스와 택시를 번갈아 타고 다니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S\/U) A씨는 가방 속에 여러 벌의 옷과
모자 등을 넣고 다니며 경찰의 CCTV 추적을
따돌렸습니다.

◀INT▶ 변동기 \/울산지방청 광역수사대장
'CCTV 수백 대를 확인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수사에 착수했으나 이미 마지막 범행 직후 중국으로 출국한 것을 확인하고..'

피해자들은 모두 7~80대 어르신들로
노후자금을 한 순간에 날렸습니다.

◀SYN▶ 보이스피싱 피해자
'은행 직원들에게도 아무 말 안하고 찾아서 (냉장고에) 갖다 놨는데.. 경찰 둘이 와 있으니 (집 밖에) 나가보라고 해서 나가보니까..'

경찰은 A씨가 2년 동안 4차례 입국한
기록을 토대로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조직
총책을 쫓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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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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