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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장애인도 일반인도 아닌.. 경계선 지능 아이들

입력 2017-04-21 07:20:00 조회수 10

◀ANC▶
<오늘(20)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느린 학습자' 경계선 지능 아동!
생소한 단언데요.

지적 장애는 아니지만 일반 학생들보다는
학습 능력이 부족한 아동을 말합니다.

이들을 위한 공교육이 전무한 가운데,
부산에서 처음으로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교육기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류제민 기잡니다.
◀VCR▶

역할을 분담해 연극을 하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풉니다.

일반 학생들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이 학생들은 '경계선 지능 아동'입니다.

이 아동들을 위한 방과후 교육기관이
부산에선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ST-UP> 학생들은 매일 학교를 마치고 이곳에서
3시간 가량 다양한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합니다.

정규 교과 교육뿐만 아니라,

난타와 숲 트래킹 같은
다양한 교육과정도 마련됐습니다.

◀INT▶
황태연 \/ '매일매일즐거워' 대표 (사회적기업)
\"방과후 과정을 통해서 경계선 지능 아이들이
변화가 돼서 또 학교 내 생활에서 긍정적인 효
과를 발휘하도록 할 수 있는 좋은 커리큘럼을
갖고 있습니다.\"
CG-------------------
지능지수가 85 이상이면 정상,
70 이하는 지적 장애,
그리고 그 중간이 경계선 지능으로 분류됩니다.
-------------------

전국에선 80만 명,
부산에선 5만 5천명의 학생이,
여기에 해당되는데,

따돌림이나 폭력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INT▶ 경계선 지능 아동 학부모
\"(같은 반 친구들이) \"운동장에 나오지마라\" 이
렇게 얘기를 했었나봐요. 우리 아이는 소심해서
마음에 담고 있다가 6개월이 넘게 밖에 못 나간
거예요.\"


맞춤형 교육으로
충분히 정상지능으로 올라갈 수 있지만,

이들을 위한 교육 정책은 전혀 없습니다.

◀SYN▶ 교육청 관계자
\"수준별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많아요. 상위권이
나 중위권이나 하위권이나 이런 쪽에.. (경계선
지능) 아이들만 판별해 낼 수 있는 척도가 없을
뿐더러, 그 아이들에 대한 맞춤식 교육은 (없는
상황입니다.)\"

교육청이 경계선 지능 아동 교육에
나몰라라 하는 사이,
공교육이 해야 할 부분을
민간이 떠맡은 셈입니다.

MBC뉴스 류제민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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