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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부분 개통하는
옥동-농소를 잇는 도로의 이름이
'이예로'로 결정됐습니다.
이예로를 시작으로 도로와 지명을 통한
울산의 역사 알리기와 스토리텔링 개발이
활발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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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전 일본에 피랍된 660여 명의
우리 국민을 귀환시킨
조선 최초의 전문외교관 충숙공 이예 선생.
외교부는 지난 2010년 이예 선생의 동상을
외교관의 산실인 서울 국립외교원에
세웠습니다.
최근 사드와 위안부 문제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이예 선생의 이름을 딴
도로가 울산에서 탄생했습니다.
오는 7월 중구 성안동에서 북구 가대동까지
부분 개통하는 옥동에서 농소를 연결하는
16.9km 도로명이 이예로로 확정된 겁니다.
울산 출신인 이예 선생의 태어난 곳이
도로 옆이고, 조선통신사 길이 도로와
일부 일치합니다.
◀INT▶박상정 울산시 도로명주소위원회
출신지가 아마 태화동 도로변인 모양입니다. 그래서 아마 연관을 시키면 이예로로 정해서 업적을 기리는 게 좋다고 봅니다.
그동안 문화.역사 학계에서는
대구의 국채보상로, 광주의 금남로 처럼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도로와 지명으로
활용하자는 요구가 줄기차게 이어졌습니다.
◀INT▶김세현 울산대학교 교수
동상을 세운다던가 이분에 관련된 어떤 업적이라든가 외지 사람이나 아니면 울산 사람들이
인식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같이 병행해서
CG>울산에서는 아산로와 고헌로,
외솔큰길, 고복수길, 박상진길 등
이름과 호로 지어진 도로가 있습니다.
하지만 구.군에 걸쳐있는 폭 20미터 이상의
광역도로 가운데 역사적 인물의 이름을
내건 도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s\/u>이예로를 시작으로 울산에서도
역사와 문화를 담은 도로명 개발을 통한
도시 홍보와 스토리텔링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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