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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출동\/\/'꽉 막힌' 울산고속도로 해법없나?

조창래 기자 입력 2017-04-20 07:20:00 조회수 103

◀ANC▶
경부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울산-언양간
울산고속도로가 요즘 제구실을 못하고
있습니다.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언양분기점까지
수 km가 상시 정체돼 운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데, 대안으로 제시된 범서 하이패스 IC 설립도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END▶
◀VCR▶

2차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언양분기점을
불과 몇백미터 앞두고 끼어들기를 시도합니다.

뒤 따르던 화물차가 경적을 울려보지만
끼어들기는 계속됩니다.

병목 현상으로 수 km에 걸쳐 정체가 빚어지자
일부 얌체 운전자들이 위험한 곡예운전을
하는 겁니다.

◀S\/U▶언양분기점으로 향하는 차량들의 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교적 교통량이 적은 평일 낮 시간이지만
부산 방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으로 향하는
1차로는 3km 이상 정체돼 있습니다.

운전자들의 불만이 커질대로 커진 상황.

◀INT▶김춘식\/ 노선버스 기사
\"보통 20분이면 가는데 50분 걸립니다. 그러니까 빨리 빨리 해서 공사 좀 빨리 끝내줘야..\"

◀INT▶허남학\/ 화물차 운전자
\"30-40분, 한 시간 그냥 가잖습니까. 쭉 이 까지 밀릴 때 밀리고. 관계당국에서 그냥 손 놓고 있는거죠. 다 알고 있으면서.\"

한국도로공사는 분기점으로 진입하는
한 개 차로를 늘리는 공사를 진행중이라며,
오는 6월말이면 정체가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울산시가 국도24호선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범서 하이패스IC 설치
사업도 몇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공업용수 관로가 공사 구간에 겹쳐
당초 내년 말 준공 목표보다 1년이나
늦어질 전망입니다.

◀INT▶울산시 관계자
\"한국수자원공사하고 협의도 해주고, 상수도본부와 협의도 해주고, 간접적으로 협의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빨리 하기 위해서.\"

울산의 대동맥인 울산고속도로가
만성 차량 정체로 제 기능을
못하면서 울산 방문의 해, 도시 이미지마저
나빠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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