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회야강변 산책로가 '쓰레기장'

입력 2017-04-20 07:20:00 조회수 73

◀ANC▶
울주군 회야강변의 산책로가 쓰레기장으로
변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수해 복구 과정에서 나온 나뭇가지 등을
제때 치우지 않은데다, 누군가가 폐기물까지
몰래 내다버렸기 때문인데,
단속은 뒷전입니다.

주희경 기자입니다.

◀END▶
◀VCR▶

회야강 하구의 산책로에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수해 복구 과정에서 나온 나뭇가지는
봉우리를 이루고 있고,

바로 옆에는 폐 건축자재도
버려져 있습니다.

공공 용도로 사용돼야 할 행정기관의
마대자루 수십 개도 제멋대로 나뒹굴고,

◀S\/U▶ 폐건설자재와 이런 폐가구 등이
성인 키보다도 높게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쓰레기 더미에서는 악취까지 풍겨
산책 나온 시민들은 눈살을 찌푸립니다.

◀INT▶ 이수현 \/ 온산읍 주민
한 달 정도 만에 나왔는데 (쓰레기가) 엄청 쌓인 거예요. 이게 지금. 지금 오면서 그랬어요. \"갑자기 너무 답답해졌어\" 막 이랬어요. 쓰레기 때문에...

산책로변에 쌓여 있는 나뭇가지는
지난해 태풍 차바 이후 울주군이
회야강 정비사업을 하며 모아둔 것들.

정비 작업을 차일피일 미루는 동안
누군가가 이 곳에 각종 폐기물까지 내다버려
거대한 쓰레장으로 변한 겁니다.

◀SYN▶ 울주군청 관계자
인목쓰레기하고 생활쓰레기하고 잡다한 게 다 같이 있거든요. 그런 걸 분리해서 합법적으로 처리하다 보니까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태풍 차바가 지나간 지 7개월이 지나도록
복구가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주민 산책로가 쓰레기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