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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울산의 한 아파트에 미니 태양광
발전기가 설치됐는데,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 이상이라고 합니다.
올해 400개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인데,
신재생 에너지 보급이 활성화 될 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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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의 한 아파트.
이 아파트 베란다 한쪽에는 태양광 발전
패널이 부착돼 있습니다.
지난해 말 가구 당 50만 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미니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한
것입니다.
이 발전 설비는 구름이 조금 낀 날씨 속에서도
초당 120와트 안팎의 전기를 생산합니다.
지난달 이 아파트 전체의 전기 사용량은
1만3천300여 킬로와트, 1년 전 전기 사용량
1만5천여 킬로와트와 비교해 10% 이상
줄었습니다.
가구 당, 한 달에 만 원 안팎의 전기료를
아끼는 셈입니다.
◀INT▶곽은안 총무\/ 다모아파트
\"때로는 많이 쓸때는 400kw도 넘었습니다. 그런데 이 달에 보니까 200kw대로 떨어져서 저희 한 세대만 볼 때 몇 십 kw는 (절약한 것으로)..\"
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가구 당 20만 원의
자부담이 있었지만 2-3년 정도면 투자비를
모두 회수할 전망입니다.
◀S\/U▶이같은 미니 태양광 발전이 성과로
입증되자 울산시는 올해 400가구를 선정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주민센터와 노인복지관 등 공공시설은
물론 공영주차장에도 태양광을 설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제로 인한 부담도 없애고
화석연료 사용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가 우리 생활 주변까지 깊숙히 파고들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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