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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울산MBC
뉴스데스크는 국산 1세대 전투함 '울산함'
개방을 앞두고 이 곳 남구 장생포 현장에서
진행해 드리겠습니다.
국산 전투함 1호 울산함은 35년 간의
국방수호 임무를 마치고 이 곳 장생포로 돌아와
완벽하게 복원됐는데요,
먼저 시민개방을 앞둔 '울산함'을
이용주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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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함은 우리 기술로 직접 건조한
국내 최초의 호위함입니다.
자본과 기술 모두 부족했던 1970년대,
자주방위 전력 확보를 위해
국방부가 추진한 국산 전투함 1호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5년여 만에 건조돼
1980년 12월, 첫 출항을 시작합니다.
1990년대 말까지 주력 경비함으로
무장간첩선을 격침시키는 등의 공로를 세웠고,
이후에는 장병들의 실습함 역할을 해 왔습니다.
◀INT▶ 엄기득 \/ 해군 예비역 함장
\"최초의 한국형 호위함으로서 장교라면 누구나 타고 싶어 하는 그런 함정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2014년 12월 퇴역한 울산함이
고향에 돌아온 건 지난해 여름.
안보 시설로 제 2의 변신을 위해
울산함 내부에는 해군의 역사를
조망할 수 있는 전시시설이 조성됐고,
포항함에서 근무했던 예비역 함장이
안내와 해설을 맡아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
◀INT▶ 우영근
관광 인프라. 고래바다여행선과 모노레일, 생태체험관이라든지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죠.
◀INT▶ 김재두 \/ 남구청 복지환경국장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과 기존의 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35년간 대양을 누비며
국방 수호의 역할을 다한 울산함.
(S\/U) 국내 전함 기술 발전에 밑거름이 된
울산함은 다음주 일반에 공개돼 이 곳 장생포
고래특구가 안보관광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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