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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노동계 표심.. 울산 대선 '변수'

이돈욱 기자 입력 2017-04-13 20:20:00 조회수 62

◀ANC▶
울산은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조합원 수만
9만 명에 달하는 노동자의 도시로 불리는데요,

가족까지 합치면 35만 명이 넘어 선거 때마다 노동계 표심 잡기 경쟁이 치열한데, 이번 대선에서는 노동계 표심이 갈리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정의당 울산시당이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울산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울산의 가장 큰 화두인 산업안전과 조선업
불황 극복, 4차 산업 발전 등을 중심으로
여섯 가지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SYN▶ 노회찬 \/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울산 시민의 불안한 삶을 바꾸고 노동이 당당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이처럼 진보정당 후보 진영이 본격적인
노동계 표심 잡기에 나섰지만 지역 노동계
표심은 한 곳으로 집중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합원 6만 명의 민주노총이 단일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1만 원과 비정규직
철폐를 대선 의제로 삼는 진보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SYN▶ 최용규 \/ 민주노총 수석부본부장
최저임금 1만 원 쟁취를 위해서 사력을 다해서 우리의 모든 숙원인 최저임금 문제를 올해는 기필코 해결하도록 하고, 비정규직 철폐 반드시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지후보 결정을 위해 진행 중인 한국노총의
조합원 투표도 변수입니다.

정의당이 노조의 입장을 잘 대변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양강 구도를 형성 중인 문재인과
안철수 후보도 적극적인 노동계 끌어안기에
나서고 있어 결정을 미루고 있습니다.

여기에 양대 노총의 전·현직 노조위원장 등
노동계 인사들도 개별적으로 후보 지지에
나서고 있어 예전처럼 조직적인 단일후보
지지는 불가능한 상황이 됐습니다.

S\/U)국회의원과 지자체장을 잇따라 배출시키며
울산을 진보정치 1번지로 만들었던 노동계
표심이 흩어지면서 울산 지역 대선 정국의
커다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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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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