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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잠든 취객에서 접근해
금품을 훔친 50대 남성이 범행 직후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CCTV 관제센터의 발 빠른 신고가
신속한 검거를 도왔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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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에 걸터앉아 졸고 있는 취객에게
다가간 한 남성.
주위를 살피며 점퍼 주머니에 손을 넣어
지갑을 꺼낸 뒤 다른 주머니를 차례로 뒤져
휴대전화를 빼내 사라집니다.
술에 취한 사람을 부축해 주는 척 금품을
훔치는 소매치기 수법인 부축빼기 장면인데,
방범용 CCTV를 모니터링하던 구청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56살 장모 씨를
15분 만에 붙잡았습니다.
(S\/U) 장 씨가 취객의 금품을 훔친 이곳에서
20여 미터 떨어진 곳에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설치돼 있습니다.
◀INT▶ 이영미 \/ 울산동구청 통합관제센터
'졸고 있는 모습이 고꾸라질까 위험해 보였고
또 한 명이 와서 수상한 행동을 하길래
집중해서 보게 됐습니다.'
장 씨는 검거 당시 절도와 점유이탈물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불출석하면서
지명수배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장 씨를 구속해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구청 모니터 요원에게 신고 포상금과 감사장을 주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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