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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침체 후폭풍..하청업체 폐업 속출

서하경 기자 입력 2017-04-11 20:20:00 조회수 9

◀ANC▶
조선업 장기불황에 따른 위기는
하청업체들에게는 그야말로 직격탄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했지만, 하청업체들은 지원금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해 폐업사태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선박 도장 마무리 작업을 하던
한 조선업 하청업체.

이 업체는 일감이 줄어들어 지난해 결국
사업을 접었고, 직원 100명이 직장을
잃었습니다.

이처럼 지난 한해동안 문을 닫은
조선 사내하청 업체는 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를 합쳐 무려 209곳이나
됩니다.

◀INT▶신기화\/(주)정기 대표(폐업)
월 5천만 원씩 적자를 보니까 도저히 안돼요. 그래서 제가 (사업을) 축소했고(폐업까지 갔죠)

계속된 조선업 경기불황에
하청업체들이 직격탄을 맞은 것입니다.

s\/u> 지난해 6월 조선업이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됐지만
중소형 조선업계는 정부 지원의 효과를 체감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7천 5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지만 대부분 고용유지지원금 등
실직자를 위한 지원금이 대부분이고,

각종 금융 혜택도 경영난에 시달리던
하청업체에겐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INT▶김대재 덕우기업\/현대중공업 사내하청업체 협의회
금융권에서는 조선업에 관한 업종들은 전체적으로 대출이 다 묶여있어요. 어떻게 보면 참 비참하죠.

정부가 2400억 원을 투입하는 조선다각화
사업도, 자체 투입금이 크다보니
신청업체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조선 하청업체들은 갈수록 심해지는
원청의 압박속에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체불임금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SYN▶하청업체 관계자
성과가 다운되니까 회사에서 원청에서 수익 구조를 맞추기 위해서 자기들도 적자 덜 내기 위해서 협력사에다가 단가를 후려친거죠.

조선업이 좀처럼 탈출구를 찾지 못하면서
하청업체들이 줄도산 위기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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