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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출동\/\/우후죽순 인형뽑기 '짝퉁' 천지

이용주 기자 입력 2017-04-11 20:20:00 조회수 154

◀ANC▶
요즘 길을 걷다 보면
인형뽑기 가게를 쉽게 볼 수 있고
들렀다하면 만원 정도는 손쉽게 쓰게
되는데요.

그런데 뽑기 기계안에 든 인형 상당수가
정품이 아닌 유명 캐릭터를 본 따 만든
짝퉁이고 환경유해성 논란까지 일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10대부터 30대까지 미혼 남녀가 많이
찾는 젊음의 거리.

상가들이 밀집한 이 곳에는
두 집 걸러 한 곳 꼴로
인형뽑기방이 성업중입니다.

자영업자 폐업이 속출하는 불경기 속에서도,

투명CG) 인형뽑기 가게는
초기 투자비용이 적고, 인건비가 들지 않는다는 입소문을 타고 2년 새 55배가
늘었습니다. OUT)

최근에는 손님층도 더 다양해 졌습니다.

◀INT▶ 윤혜림
\"인형이 너무 귀여워서 뽑고 싶었고요. 뽑았을 때 그 희열감\"

◀INT▶ 오성훈
\"노하우가 있어야 해요. 노하우의 경지에 다다랐을 때 잘 뽑히게 되면 희열감이 있죠.\"

인형 도매업자와 함께 인형뽑기 기계안에
든 인형의 품질을 확인해 봤습니다.

10개 중 4개는 중국산 모조품, 한 개 천원도
안되는 이른바 짝퉁이었습니다.

(S\/U) 백화점에서 산 정품 캐릭터 인형과
인형뽑기 가게에서 뽑은 겁니다. 겉으로 봐서는 어떤 게 정품인지 확인하기 어려울 정돕니다.

짝퉁 인형은 조금만 힘을 줘도 실밥이
터져 나옵니다.

업주들은 소비자가격 기준
5천 원 이하로만 경품을 제공할 수 있게 한
현행법이 짝퉁 뽑기를 양산한다고
변명합니다.

◀SYN▶ 인형뽑기 업주
\"인형이 6500원, 7500원 이런 걸 단속을 하니까 . 소비자가로 적용하니까. 그렇게 단속을 맞기는 억울하다 이거죠.\"

지자체와 경찰도 관련법이 모호하다며
단속에 손을 놓고 있는 사이 모조품 인형을
넣은 인형뽑기 가게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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