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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전통시장 상가에서
70대 노모가 40대 아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인 아들이 조현병 치료를
받았다는 가족들의 말을 토대로
살해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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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의 한 전통시장 인근 상가.
이 곳 업주 73살 김 모씨가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은 과학수사대가
감식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4\/10) 오후 1시 50분쯤.
상가 창문을 수리하러 온 직원이
김 씨와 김 씨의 아들이 말다툼하는 소리를
듣고 경찰에 신고한 겁니다.
◀SYN▶ 목격자(음성변조)
\"\"아저씨\" 하면서 부르는데 밖에서 그 소리를 듣고 들어가니까 칼로 찔러서.\"
(S\/U)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김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아들 48살 신 모씨를
용의자로 긴급 체포했지만 신 씨가
조현병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어
진술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SYN▶ 이웃 주민(음성변조)
\"오며 가며 알지요. 할머니가 너무 좋은 분이었어요. 다 칭찬받는 할머니.\"
경찰은 숨진 김 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아들 신 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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