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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R)어획량은 줄고..값은 오르고

이상욱 기자 입력 2017-04-10 07:20:00 조회수 180

◀ANC▶
영덕대게는 이미 오래 전
없어서 못 파는 지역 특산물이 됐는데요,
문제는 너무 비싸다는 거죠.

영덕군이
싸게 맛 볼 수 있는 요리법 찾기에 나섰습니다.

김기영 기자 보도.
◀END▶

영덕대게 요리법은 단순합니다.

스팀에 20분 정도 쪄 내기만 하면 돼
요리할 줄 몰라도 장사가 가능합니다.

문제는 가격입니다.

최상급 박달대게는 한 마리가 20만원,
어획 가능한 최소 크기인 9cm짜리,
속칭 치수대게도 2만원 이상입니다.

일류 호텔 요리 가격 못지 않습니다.

생산자인 어민들도 가격 상승이 마냥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INT▶김해성 \/영덕군 연안자망협회장
\"대게 값이 지금 치수짜리(9cm) 한 마리가
2만원 이상 간다고 생산자들이나 상가들이
좋아할 수는 없어요.\"

[S\/U]대게상가가 영덕 강구항에만 150곳에
이릅니다. 후발 주자인 포항 구룡포와
울진 후포까지 가세하면서 대게 소비는
정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CG)동해안 횟집 대다수가
대게를 취급할 정도로 판매점은 느는데 반해
지난해 경상북도내 대게 어획량은
1,350톤으로 10년만에 절반 이상 급감했습니다.

이에따라 영덕군은 지난해 대게축제에
세계적인 세프 에드워드 권을 초청해
음식 시연을 보였고,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젊은이들의
입맛에 맞춰 대게 햄버거와 대게 만두 등
다양한 요리법을 지역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INT▶이태호 \/영덕군 관광마케팅담당
\"식당 업주들 모아서 교육시켜서 이 분들 중에
이 레시피로(요리법) 사업을 해보겠다는
분들한테 적극 권장하고 싶습니다.\"

매년 값이 치솟는 귀한 몸 영덕대게,
전통의 맛에서 대중의 맛으로 변화가
요구됩니다.

MBC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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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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