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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두자릿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1만5천 가구 정도의
신규 입주 물량이 더 쏟아질 예정이어서
입주대란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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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c.g) 지난 2월 울산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811가구, 전 달 보다 18.9%나 증가하며
2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규 입주 물량은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어 미분양 물량 감소는 좀처럼
기대할 수 없는 상황.
최근들어 주택 준공과 착공물량, 미분양이
함께 증가하고 있어 공급과잉 후유증이
본격화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INT▶ 천미경 지회장\/공인중개사협회
올해에는 대출 규제 및 대출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서 투자자보다는 실수요자 위주의 부동산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거래량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 큰 문제는 이같은 추세가 장기화되며
조정기에 접어든 울산지역 주택시장을
더 냉각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2월 조선업 실직자 등을 중심으로
2천여 명이나 울산을 빠져나가며 시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매물도 앞다퉈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내년 상반기까지 울산에만 1만5천여
가구의 신규 입주물량이 쏟아져 나오는데,
공급과 수급 불일치로 전세보증금이 급락하는
등 시장 붕괴 현상도 우려됩니다.
10여년 전과 같은 입주대란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얘깁니다.
◀S\/U▶또 미국의 금리 인상 속에 대출금리가
인상되면 주택구입 수요가 줄고 미분양이 더
늘어나는 악순환이 우리 경제의 또다른 뇌관이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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