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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 승격 당시 하나도 없던 R&D기관이
지금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무려 27개가
들어서 있는데요,
연구 중심의 소규모 창업이 활성화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투입된 예산에 비해 뚜렷한 성과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창사특집 긴급진단 울산경제 연속기획
,오늘은 울산지역의 R&D 인프라를
점검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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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용 자동차에 들어가는 특수 시트를
만드는 이 업체는 울산 테크노파크의 도움을
받아 창업에 성공했습니다.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설계와 제작을 마쳤고
시트 안전시험과 자동차 충돌시험도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를 통해 끝냈습니다.
◀INT▶임구 대표이사\/ 이든모터스
"그런 부분에 저희 같은 작은 회사들이 비용을 들여서 하기에는 큰 부담이고 시간도 그만큼 많이 소모되고 인력도 그만큼 더 보충한다는게 상당히 어려운데.."
이 업체 처럼 소규모 창업에 성공한
벤처기업은 자동차 관련 업체만 150여개.
시제품 제작에서부터 각종 안전도 시험
장비까지 제공하다 보니 창업 기업이 매년
10개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도 지난해 2천800여 건의 시험에 참여해 49억 원을 벌어들여
R&D 본연의 자생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INT▶정혜영 센터장\/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생산중심의 기업들이 자체 기술개발하고 R&D화 할 수 있는 기술개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그런 기반이 되었다.."
현재 울산에 설립됐거나 설립이 확정된
연구개발 기관은 27개,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내에만
게놈연구소 등 9개의 R&D기관이 설립돼 울산의 신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이들 연구기관에 올 한해 투입되는 예산만
국비와 시비를 합쳐 무려 929억 원.
전문가들은 업종별만이 아닌 연구기관 전체를
아우르는 컨트롤타워를 설립해 연구 설비를
공유하고 중복투자를 막아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또 연구 성과에 대한 조급증 보다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INT▶박재영 박사\/울산발전연구원
"산업에 대입되려면 상당히 시간이 걸립니다. 그런 것들을 장기적으로 보고 기다려 줄 줄 알고 장기적으로 지원해 줄 줄 알아야 되는데.."
◀S\/U▶R&D기관이 생산시설만 집중된 울산에
연구개발 인프라를 더해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키워주는 만큼 더 많은 연구기관 유치에 힘을
모아야 합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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