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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MBC가 창사 49주년을 맞아 준비한
연속기획, 긴급진단 울산경제 시간입니다.
오늘은 울산의 최대 주력산업인 석유화학
산업을 살펴봤는데요,
위기에 대비한 선제적 투자만이 살길이라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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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5조 원 규모의 신규 공장 건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공장에서는 원유에서 가스, 경질유 등을
추출한 뒤 남는 값싼 잔사유를 처리해
프로필렌과 휘발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합니다.
158개 업체, 4천300명이 투입돼 건설중인
이 고도화 설비가 내년 4월 준공되면
2만여 명의 직간접 고용창출과
2조 5천억 원의 수출증대가
기대됩니다.
◀INT▶최홍근 프로젝트건설팀리더\/에쓰오일
\"2018년 4월에 기계적 준공이 완료되면
에쓰오일의 고도화 비율은 기존 40.8%에서 51.6%로 국내 정유사 중 최대 고도화 비율을
달성하게 됩니다.\"
이번 사업은 에쓰오일 창사 이래 최대 규모
투자입니다. 회사는 부가가치 높은
사업 다각화로 새로운 수익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SK종합화학도 최근 사우디 석유회사 사빅과
합작으로 넥슬렌 공장을 지어 독자개발한
탄력성 강한 고부가 폴리에틸렌 시장 공략에
뛰어들었습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하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는 석유화학업계--
하지만 곳곳에 악재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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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가스와 유가변동에 따른 시장의 유동성,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자급화 달성,
중동의 공장신증설에 따른 공급과잉.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 등이 석유화학 업계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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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이동구 박사\/ 한국화학연구원(구멍)
\"우리 수출 시장이 줄어들게 돼버렸어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우리는 기존의 차이나
리스크라고 그러는데 이런 요인들이 현재
위기로 다가오는..\"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스마트공장을 비롯해 규모의 경제실현,
제품의 선택과 집중이 석유화학산업의
미래를 담보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지속적인 고도화 시설 투자와
선제적인 사업 다각화는 필수조건입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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