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연근해 수산물 어획량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44년 만에 최악이었다는 지난해보다도
어획량이 절반가량 줄어
아예 조업을 포기하는
어선들이 늘고 있습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VCR▶
지난해 연근해 어획량은 92만톤,
44년 만에 처음으로 100만톤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올해는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1월에서 3월까지 부산공동어시장에 위판된
수산물의 양은 지난해보다 43%나 줄었고
위판액은 27% 감소했습니다.
주력 어종인 고등어는 물론,
갈치와 오징어 위판량이 각각 62%와 88%
줄어들었습니다.
◀INT▶
\"고급어종이 적어 수익성도 악화..\"
(S\/U)어획량이 크게 줄면서 기름값과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어선 상당수가
휴어기가 시작되기 전인데도
일찌감치 조업현장에서 철수해
부산항에 머물고 있습니다.
한일어업협정 체결이 지연되면서
조업구역이 크게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또 수온이 높아진데다
바닷모래채취와 중국 불법어업 등으로
개체수가 줄어든 것도 원인으로 파악됩니다.
◀INT▶
\"정말 큰 문제..\"
어민들은 가뜩이나 수산물 소비까지 줄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어서
한일어업협정 체결과 중국 불법어업 단속 등에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