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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한 달 가까이 '활활'

이상욱 기자 입력 2017-04-05 07:20:00 조회수 66

◀ANC▶
포항의 공원 공사 현장에서 천연가스가 나와
한 달 가까이 불이 꺼지지 않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천 톤 이상 분출됐습니다만,
경제성은 낮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활활 타오르고 있는 불꽃이
마치 올림픽 성화같습니다.

인체에 무해한 천연 가스로
비가 와도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8일 폐철도 공원화 사업 공사장에서
굴착 작업을 하다 땅속에서 나온 가스에
불이 붙어 지금까지 타고 있는 겁니다.

지금까지 분출량은 천 톤이 넘었고,
주택용 가스요금으로 환산하면 6억 원어칩니다.

가스 매장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지만
경제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INT▶김응수 포항시 녹지조성팀장
\"현재 경제성이 없다는 전문가들의 판단이 있기
때문에 활용 부분에 대해 특별한 계획은
없습니다.\"

(S\/U)현장 주변은 안전을 고려해 철제 펜스를
설치했고, 폭발 위험이 없는 것으로 조사돼
소방인력과 장비는 현재 철수한 상황입니다.

불이 쉽게 잦아들지 않자 포항시는
가스안전공사와 석유공사, 지질자원연구원 등과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CG)전문가들은 현 상태에서 진화는 불가능하며
가스가 모두 분출된 뒤에야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불의 지속 상황에 따라 포항시는
설계변경 등을 통해 '불'을 주제로 한
공원 조성도 계획 중입니다.

◀INT▶김응수 포항시 녹지조성팀장
\"현재 공원을 조성중에 있기 때문에, 불이 난
지역에 스토리가 있는 테마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예를 들면 지질공원이나 불의 공원이나
(다양하게 계획 중이다)\"

포항시는 불길이 완전히 잡힌 뒤에
가스의 성분과 분출 원인 등에 대해
추가 정밀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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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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