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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특집 연속기획> 자동차 잔치는 '끝났다?'

유영재 기자 입력 2017-04-04 20:20:00 조회수 191

◀ANC▶
울산MBC가 창사 49주년을 맞아 준비한
연속기획, 긴급진단 울산경제 시간입니다.

오늘은 국내 자동차 시장을 진단해보는
시간을 준비했는데요,

급속한 친환경차 시장 변화에
현대자동차 노사가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 있다는 위험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이 총출동한
서울 모터쇼.

현대자동차는 자율 주행차를 이용한
새로운 커넥티드카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투명> 외부 생활공간에서 차를 제어하는
홈투카 기술과 반대 개념의 카투홈 기술입니다.

이 기술들은 내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향후 자율주행기술과 연계해 공개됩니다.

◀INT▶ 송관웅 \/
현대자동차 인포테인먼트실 실장
본인의 차에서 바로 집을 제어하고 또 집에서 편하게 차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여러분 가까이 와 있다는 것을

자율주행차는 대부분 전기배터리로
움직이기 때문에, 전기차와 결합할 가능성이
큽니다.

◀스튜디오+CG▶
일반 자동차는 전체 부품수가 무려 3만개가
넘는데 반해, 전기차는 만 개에 불과합니다.

다시 말해, 미래 자동차가 전기차 쪽으로
기울게 되면 자동차 부품 산업이
가장 치명적인 타격을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현재 현대차 부품 협력업체는 340여 곳으로,
2, 3차 협력업체까지 합치면
5천 개가 넘습니다.

완성차 업체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구글과 애플 등 거대 ICT 업체가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할 경우,
완성차 주문 제조업체로 전락하는 등
상당수가 몰락의 길을 걷을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옵니다.

◀INT▶ 임옥택 \/ 울산대 교수
전체 제조업 중에 14% 이상이 자동차 쪽 관련해서 일을 합니다. 울산에서는 거의 4가족 중에 하나 정도는 자동차 관련된 일들을

자동차 시장은 이처럼 숨 돌릴 틈 없이
변화를 거듭하고 있지만,
현대차 노사 관계는 아직 전근대적인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SYN▶ 송호근 \/ 서울대학교 교수
노사가 그동안 누려왔던 특권을 서로 양보해야 합니다. 손실의 내면화를 하지 않으면 태풍을 뚫지 못한다.

지난해 현대차 영업이익은 5조1천억 원,
영업이익이 5조원 대로 추락한 건
2010년 이후 처음이며,
여전히 해외 판매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습니다.

CG> 미국에서 주력 차종인 쏘나타의
지난달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반토막이 났으며,
중국의 지난달 판매량도 절반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자동차시장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속에서
현대차가 살아남기 위한 대안은
과감한 체질 변화와 기술혁신 뿐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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