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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3 부동산대책 이후
탄핵정국과 금리인상 등 여러 변수로 인해
지역 부동산 시장이 급속히 얼어붙고
있습니다.
특히 차기 정부가 부동산 안정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조정기를
거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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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이사철 봄이지만 울산지역 부동산
시장은 오히려 침체기에 접어들고 있지 않냐는 신호들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입주를 앞둔 북구와
중구의 신규 아파트의 경우 수천만원이 붙었던
프리미엄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대출규제 강화와 금리 인상 등으로 거래 수요 자체가 줄어드는 상황입니다.
이를 반영하듯 각종 지표들도 위축되고
있습니다.
-------------CG시작-----------------------
대출규제와 분양시장 안정을 위한
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이후 울산지역 분양권
실거래가 총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7% 감소했습니다.
분양권 거래건수 역시 58% 줄었습니다.
주택 거래량도 전반적으로 4.6% 감소했습니다.
-------------CG끝--------------------------
◀INT▶천미경 울산지부장\/ 공인중개사협회
"대출규제와 금리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이런 가운데 울산지역 주택 미분양은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연말 480가구에서 두달만에
800여 가구로 증가했습니다.
올해 신규 예정 분양 물량은 지난해
9천여 가구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천300여 가구--
그나마 업체들이 계획대로 분양 절차를
밟을 지는 시장상황이 불투명합니다.
올해 부동산 시장은 예년보다 침체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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