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석대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자 울산
각계각층에서 환영 입장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울산의 미래 먹거리인 동북아 오일허브 개발의
물꼬가 트였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인데,
국회 통과까지 쉽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일명 석대법이
통과되자 울산시는 물론 정치권, 상공계까지
일제히 환영 인사를 쏟아냈습니다.
울산 경제의 새로운 길잡이가 될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물꼬를 텄다는 의미도 컸지만,
법안 통과까지 각계각층이 발로 뛰며 들여온
노력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석대법은 지난 2104년 정부안으로 처음
제출됐지만, 동시에 더불어민주당의 극심한
반대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설득을 위해 오일허브 현장으로 민주당
의원들을 직접 초대하는 등 정치권이 가교
역할을 하고,
울산시와 상의, 항만공사는 석대법 필요성에
대한 논리를 개발하며 뒷받침에 나섰습니다.
◀INT▶차의환\/울산상공회의소 부회장 (지난해 1월)
석대법이라던지 이런 여건을 갖추는 것은 해외 자본이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촉진제 역할을 할 것입니다.
◀INT▶강종열\/울산항만공사 사장 (지난해 1월)
앞으로 울산의 산업이 제조업에서 서비스 산업
으로 전환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고..
하지만 끝내 민주당의 반대를 넘지 못하고
19대 국회 종료로 법안은 자동 폐기 됐습니다.
석대법 통과를 위한 노력은 20대 국회 울산
1호 법안으로 발의하며 다시 시작됐습니다.
◀INT▶ 이채익 \/ 국회의원 (지난해 5월, '석대법' 발의)
석대법이 통과되서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후 지역 국회의원들은
민주당 의원들을 직접 만나며 설득에 나섰고,
울산시와 상공계도 민주당 울산시당을 찾아
필요성을 역설한 끝에 극적인 동의를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이제는 동북아
오일허브를 성공궤도에 올려 놓아야 하는
과제를 남겨두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ork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