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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지 6개월이
지나면서 꽃 선물이 크게 줄어
화훼 농가가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데요.
울산시가 이런 화훼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화훼 소비 생활화 계획'을
발표했는데, 소비를 진작시킬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주희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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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식물이 가득한 화훼 농가.
봄이 다가오면서 한창 분주해야 할
시기지만 한산하기만 합니다.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꽃 소비가 크게 줄어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긴 겁니다.
◀INT▶ 김홍칠 \/ 화훼농가 주인
공무원들, 또한 회사 승진에 화분이 전혀 나가지 않는 그런 현실입니다. 100%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선물과 행사용 소비가 전체 소비의
80% 넘게 차지하는 화훼 산업은
투명 CG in>
실제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매출이
전년 대비 3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out>
이처럼 고사위기에 빠진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해 울산시가 각 구군, 농협과 함께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INT▶ 추영근 \/ 농협울산지역본부 본부장
공무원들 대상으로 해가지고 자기 테이블에 꽃을 하나씩 놓음으로써 소비 활성화를 시키려고
가정과 사무실 책상 위에 화분을 두는
'1 table 1 flower' 운동과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꽃 화분을 나눠주는
'꽃 문화 정착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농산물직거래장터와 로컬푸드 매장에는
꽃 판매부스를 설치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S\/U▶이와 함께 꽃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에 꽃길과 화단을 만들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꽃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주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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