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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섬뜩한 담뱃갑 경고 그림이
도입된 지 이제 3달이 지났는데요.
최근 들어 경고 그림을 넣은 담배 제품이
본격적으로 시중에 풀리면서 직장 내
금연 열풍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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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일과시간, 공장 회의실 앞에
작업복을 입은 근로자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보건소에서 금연상담을 나왔다는 소식에
금연을 결심한 직원들이 스스로 찾아온
겁니다.
◀INT▶ 김민석 \/ 금연 결심 직원
\"건강 때문에 금연을 해야겠다는 것도 있었지만. 제일 중요한 건 아이가 태어나기 때문에. 담배가 백해무익하다는 걸 알기 때문에.\"
(S\/U) 실제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아 오거나 상담전화를 거는 사람들은
크게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통상 1, 2월에 금연 결심을
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점을 감안하더라도,
CG1) 지난달 금연 상담 전화를 건 사람은
지난해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났고
CG2)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등록한 신청자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배 가까이
늘어나 연초의 금연 열기가 뒷심을 내고
있습니다.OUT)
투명CG) 이같은 금연열풍에다 지난해 말
흡연 경고 그림이 도입되면서 담배 판매량은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OUT)
◀INT▶ 김기권 \/ 금연 결심 직원
\"혐오스러운 그림 때문에 치명적으로 내 건강이 해쳐지는구나, 그런 것 때문에 금연을 많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정부는 앞으로 면세점에서 판매되는 담배에도
담배사업법·건강증진법을 적용해 흡연
경고그림을 붙일 계획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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