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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중국시장에서 부진을 거듭하며
시장 재건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사드 악재까지 겹치면서 시장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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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중국시장 쟁탈전에
비상등이 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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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현대차는 중국에서 3.9%, 기아차는
1.5% 점유율로 이 둘을 합해도 토종업체
창안자동차에도 밀려 4위로 쳐졌습니다.
2014년 10% 점유율에서 반토막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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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여러곳에서 부진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다른 글로벌 시장과는 별도로 움직이는
중국시장에서 자국 입맛에 맞는 차종 투입이
제때 이뤄지지 못했다는 겁니다.
글로벌 메이커와의 가격경쟁력이나
품질 향상도 과제라고 진단합니다.
◀INT▶김필수 교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중국 고객 특성에 맞는 차종 투입이라든지
마케팅 전략, 특히 글로벌 기업들이 워낙
치열하게 싸우는 시장이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
품질 경쟁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현대차는 올해 신차를 대거 투입하며 반격에
나섭니다.
그동안 열세로 지적됐던 소형SUV라인을
보강하고 현지 아반테 모델인 준중형
'올 뉴 웨이동'을 출시하는 등 6종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우리 차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작용하면서 시장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INT▶김필수 교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최근에 들어와서는 사드 문제 등 한국제품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커지면서 악재가 하나
누적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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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중국 시장은
전체 매출과 회사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시장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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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하반기에 중국 5공장인 충칭공장
가동으로 올해보다 8% 이상 판매신장을 목표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울산 수출의 상징적 존재인 현대자동차가
분위기 쇄신을 통해 중국 시장 재건에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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