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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골든타임 '사수'..양보운전 '필수'

최지호 기자 입력 2017-03-22 20:20:00 조회수 115

◀ANC▶
울산지역 상습 정체 도로 5개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모의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골든타임 '5분' 내 사고 현장에 도착하기
위한 최우선 조건은 운전자들의 양보운전이죠,

울산 시민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 점수는
어느 정도일까요?

최지호 기자가 직접 소방차를 타고 체험해
봤습니다.
◀END▶
◀VCR▶
소방차들이 사이렌을 울리며 신속하게
소방서를 빠져나갑니다.

주택과 상가가 밀집한 도로에 접어들자마자,
급격하게 속도가 줄어듭니다.

혼잡한 도심에서는 양쪽에 주차된
차들 때문에 거북이걸음을 하기 일쑤.

좌-우로 길을 터 줘야 할지, 한 쪽으로
비켜줘야 할지 우왕좌왕하는 차들도
수두룩합니다.

◀INT▶ 손성덕
'양보운전이 중요한 것 같아요. 좁아도 갓길로 차를 대서 양보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지역 5개 구·군 상습 정체 구간에서 일제히
진행된 길 터주기 훈련은 골든타임 확보와
양보운전 의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S\/U) 실제 긴급상황에서 소방차의 진로를
가로막고 양보운전을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지난 2015년 북구 무룡터널 안에서 난
6중 추돌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2백여 명의
운전자가 만들어낸 모세의 기적은
감동을 주기도 했지만,

옆 차선으로 이동해 달라는 구급대원의 거듭된
요청을 무시한 운전자에게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 사례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

◀INT▶ 장민재 \/ 중부소방서 예방홍보담당
'과태료가 문제가 아니고 가장 필요한 건 시민의식입니다. 내 가족, 우리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양보하는 마음입니다.'

119 이송 환자 중 분초를 다투는 응급환자는
연간 50여만 명,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소방관들의 사투는 현재진행형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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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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