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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락의 길을 걷던 도심 지역에
문화와 예술의 숨결을 불어넣기 위한
지자체의 시도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예술인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는
이른바 창작스테이 프로그램도 한창
진행중입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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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문을 연 종갓집 예술창작소.
작가들을 위한 창작실을 비롯해
북까페와 다목적홀 등
4층 건물 전체가 작가들과 주민들의
문화활동 공간으로 조성돼 있습니다.
작업공간을 얻은 예술작가들은
한 달에 120시간 이상 이 곳을 이용한다는
조건만 지키면 공과금 등 운영비가 무료입니다.
◀INT▶ 권일 \/ 입주 작가
\"굉장히 다양한 작가들이 같이 하게 돼서 다음에는 이걸 전부 다 협업을 해서.\"
남구 장생포에 자리잡은 또다른 스튜디오.
마을 창고로 쓰이던 이 곳 역시 작가들만의
공간으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U) 입주작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예술활동을 벌이는 문화공동체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게 이 스튜디오의 목표입니다.
월 40만원의 활동비와
생활공간이 제공되다보니
올 상반기 입주 작가 4명 모집에
국내는 물론 외국 작가들까지 지원했습니다.
◀INT▶ 하채영 \/ 장생포 창작스튜디오 팀장
\"외딴 섬처럼 외진 곳이잖아요. 여기 사시는 주민들에게 각박하지 않은, 예술가들이 이웃이 될 수 있는.\"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 컨텐츠를 만드려는
지자체들의 노력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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