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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논평->울산공항 '밑 빠진 독인가?'

이상욱 기자 입력 2017-03-19 20:20:00 조회수 117

스튜디오)
만성 적자에 허덕이는 울산공항이
최근 다양한 대책을 내놓으며 회생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울산시도 조례까지 제정해 울산공항에
올해만 4억 6천만원의 현금 지원을
결정해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노선증편과 소형 항공사 취항 등
고객들이 귀담아 들을 만한 대책은 어디에도
없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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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KTX가 개통되기 전 100만명에 달하던
울산공항 이용객은 지난해 고작 40만명으로
줄었습니다.

이후 항공운임을 기차보다 낮추는 등
파격적인 대책에도 불구하고
울산공항의 경영수지는 계속 악화되고
있습니다.

CG> 울산공항은 지난 2012년 90억 원의
적자를 낸 것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1백억 원 대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전국 15개 공항 가운데 적자 폭이
가장 컸습니다.
(최지호 13일 리포트 C.G활용)

광역시 20년을 맞은 울산시는 매달
대책회의를 열어 공항 활성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지난해 울산공항 지원 조례까지 제정한 뒤
올해부터는 현금지원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고객들이 반길 만한
소식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수요가 많은 밤 시간대 서울-울산
노선이나, 제주 노선 증편과 같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 것도 벌써
오래 전 일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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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앞으로 울산공항은 더 큰 위기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공사가 한창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이
개통하면 신경주역을 지나 태화강역에도
KTX와 SRT가 운행되기 때문입니다.

당장 돈이 안 되는 노선을 외면하는
기존 항공사들을 설득하는 건 물론 동남아
하늘길을 열 소형항공사 유치가 급선무입니다.

국제선 하나 뜨지 않는 글로벌 울산은 아무리
외쳐 봤자 헛구호에 그칠 수 있습니다.
데스크 논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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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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