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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 2천200호..기부확산

조창래 기자 입력 2017-03-17 20:20:00 조회수 120

◀ANC▶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가
울산에서 꼭 2천 200호를 돌파했습니다.

울산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데,
이들의 작은 정성이 풀뿌리 기부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ND▶
◀VCR▶

울주군 청량면의 한 농약판매점이
울산의 2천200번째 착한가게로 지정됐습니다.

앞으로 이 업소는 매출액의 일정액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합니다.

◀INT▶이상곤 대표\/ 착한가게 참여업소
\"저희가 내는 돈은 얼마 안되지만 진짜 불우이웃을 돕는데 멋지게 사용됐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울산지역의 착한가게 수는
꼭 2천200개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것입니다.

(c.g) 현재 서울의 착한가게 수는 2천40개,
대구는 1천90개, 부산은 611개에 불과합니다.

울산은 지난 2천8년 구영리의 한 음식점이
착한가게 1호로 등록한 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구 병영 막창거리는 울산1호 착한거리로
등록했고, 언양과 봉계, 온산읍, 장생포 지역
업소들도 무더기 동참하며 잇따라 착한거리로
지정됐습니다.

특히 울주군은 전국 군 단위로는 처음으로
착한가게가 500개를 넘어서며 '착한 군'으로
선포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착한가게가 기부한 금액도
4억5천800여만 원으로, 전년도 보다 3억 원이나
늘었습니다.

◀INT▶장광수 회장\/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이 착한가게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은 그만큼 울산시민들이 착한가게에 관심을 가져주신 덕이라 생각합니다.\"

경기침체로 지역 대기업의 기부금이
줄어드는 가운데 착한가게가 풀뿌리 기부문화 확산에 청량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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