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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부산]'국립'없는 부산...세금 부담 가중

이상욱 기자 입력 2017-03-14 07:20:00 조회수 138

◀ANC▶
부산 박물관이 국립이 아닌 시립이라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국가 예산이 아닌 부산시 예산으로 운영되면서
결국 시민 세금 부담만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만흥 기자입니다.

◀VCR▶

부산시립박물관의 올해 운영 예산은 132억원.

이 가운데 국비 지원 2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130억원이 부산시 예산입니다.

정부 예산으로 운영하는 국립박물관들과 달리,
시립박물관은 지자체가 거둔 지방세로
운영해야 합니다.

국립박물관은 서울에 3곳,
경주와 김해, 나주, 진주 등 전국 각지에서
역사박물관 12곳이 국립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부산은 유독 시립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박물관SYN▶
"그 당시도 국립이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는데..
왜냐면 이쪽이 가야문화권으로서 충분히 (가능
성이) 있었지만..부산시민들이 중앙기관이 되는
걸 원치 않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부산의 문화시설 대부분이 국립이 아닌
시립으로 건립되고 운영되고 있다는 것.

그만큼 시민 세금 부담은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부산오페라하우스, 부산국제아트센터,
부산현대미술관, 부산근현대박물관...
모두 국립이 아닌 시립 시설들입니다.

건립에 투입되는 부산시 예산만 천809억원.

매년 들어가는 운영비도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입니다.

부산박물관이라도 국립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윱니다.

◀시의원INT▶정동만 부산시의원
"관광벨트를 조성해서 부산시에 관광자원화하는 방안도 국립중앙박물관 분관을 유치하면서 연계해서.."

부산시의 2017년 지방세 징수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2천억원이 늘어난 3조8천100억원.

시민 주머니 털어서 운영하는 '시립' 시설 대신
'국립' 시설 한 곳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mbc news 이만흥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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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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