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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울산 주력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반면 정유와 화학업계는
나홀로 호황을 누리며 2년 연속 성과급
잔치를 하고 있는데, 중국의 사드보복 등
변수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창완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해 유화업계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SK이노베이션과 에쓰오일 등 정유 4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8조276억 원--
-------------CG시작----------------------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지난 2월
이들 정유사들은 기본급의 최대 천%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했습니다.
2년 연속 성과급 잔치입니다.
------------CG끝--------------------------
LG화학과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등
석유화학 빅 3 역시 지난해
영업이익이 5조3천억원을 넘기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업계에서는 정제시설 고도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2년전부터 이어진
저유가로 인한 정제마진을 꼽고 있습니다.
올해 전망도 밝은 편입니다.
◀INT▶강영훈 박사\/ 울산발전연구원
\"저유가에 기초로 한 울산지역 유화업계의
원료인 납사기반의 제품군들이 굉장히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변수는 있습니다.
반덤핑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 장벽과
중국의 사드 경제보복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우리쪽에서 원료를
수입해 수출하는 의존적 구조여서 제재는
상대적으로 미약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울산의 유화산업은 올해도 안정적 기반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제품 개발이나 투자없이 단기간
성과에 집착하면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는
지적도 나옵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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