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최근 이웃나라 중국의 사드 보복이 도를
넘으면서 과연 대국이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불만섞인 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울산지역 기업들은
주력산업의 장기 침체속에 중국의 사드보복
직격탄을 맞지 않을 까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
특히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장밋빛 계획을
세웠던 울산시는 4월부터 본격화 될 유커
방문 취소사태가 잇따르고 있지만 손을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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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의 대중국 수출액은 전년도
보다 1.4% 감소한 80억7천만 달러로 지난
2천12년 이후 5년 연속 감소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이 사드 배치에 따른
반덤핑 등 경제 보복을 본격화하면서 산업계
피해가 더욱 가중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울산의 대중국 수출액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화학산업은 물론 중국내 한국산
자동차 보이콧 여론이 확산될 경우 현대차도
심각한 수출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한껏 기대에 부푼
관광업계에는 당장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음달로 예정된 유커들의 울산방문 취소사태가 잇따르고 있고 현지 여행사를 통한
관광상품 판매도 전면 중단됐습니다.
중국내에서 롯데에 대한 직접 제제가
계속되면 경영압박을 느낀 롯데가 울산에서
진행중인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나 강동권
개발을 늦출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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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지난해 울산을 방문한 관광객은 줄잡아
260만명 정도입니다.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400만명 방문을 목표로
내세웠지만 대내외 악재가 많아 현재로선
실현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이런 때일 수록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도심과 관광지를 중심으로
도시미관부터 개선해야 합니다.
나아가 음식,숙박과 연계한 킬러 콘텐츠
개발은 필수입니다.데스크 논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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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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