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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부산)'30분만 단축하자' 소음논란

이상욱 기자 입력 2017-03-10 07:20:00 조회수 194

◀ANC▶

김해공항의 운항시간 확대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국제선 여객기가 도착하는 새벽에,
딱 30분만 늘리자는 건데,

소음 고통에 시달리는 주민들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황재실 기잡니다.

◀VCR▶

부산시가
김해공항 소음피해 대책협의회를 만났습니다.

항공기 운항시간 연장을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CG> 김해공항은 밤11시부터 새벽 6시까지
항공기 운항이 금지 돼 있는데,
이걸 새벽 5시 30분까지로 30분만 줄이자는게
부산시 제안입니다.>

국제선 도착편이 몰리는
오전 6시 전후가 가장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INT▶
\"이 시간대 체선이 가장 문제..방법이 없어\"

새벽 시간 딱 30분 일찍
항공기가 뜨고 내리는 거지만,

주민 대다수가 육체노동을 하는 농민들이라,
수면권 침해는 생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소음피해에 대한 주민 지원을 확대하겠다\"
부산시가 설득해 보지만,
주민들은 강력 반대 입장입니다.

◀INT▶
\"하루12시간 일하는데 잠 못자면 돈벌지말란뜻\"

부산시가 집단이주를 정부에 건의하고 있지만
이것도 관련법규가 없어 가능성은 낮습니다.

24시간 운영을 목표로 한
김해신공항 건설이 추진 중이지만,

집단이주 같은 근본적인 소음 대책 없인,
이것도 공염불에 그칠 공산이 크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황재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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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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